-
한달전 파업 예고했는데…'의협=통합당편' 편만 가르는 與
전국의사 2차 총파업(집단휴진) 이틀째인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출입문 앞에서 전공의들이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을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. [뉴스1]
-
바깥 온도 28도일 때 마스크 안은 35도까지 치솟는다
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부지방에서는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. 뉴스1 긴 장마가 끝나자마
-
전공의들 침묵시위…교수·전임의가 대체, 공백 못 느꼈다
━ 입장차 극명한 의대 정원 확대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. 집단휴진한 전공의 57명이 줄지어 본원과 암센터 건물 연결통로를 행진하기 시
-
[르포]침묵시위 시작한 병원 전공의들…'의료대란' 없었다
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. 전공의 57명이 줄지어 본원과 암센터 건물 연결통로를 행진하기 시작했다. 이날 집단휴진한 인턴·레지던트 등이 참여했다.
-
[미리보는 오늘] '반쪽' 상임위, 오늘부터 업무보고
━ 여당만의 반쪽 상임위, 오늘부터 움직입니다. 지난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정수를 늘리는 국회상임위원회 위원 정수에
-
방역위반 학원 1만곳인데 처벌 못해···교육부 "법 개정한다"
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, 인천, 경기, 부산 등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영상으로 열린 등교수업지원 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
-
[속보] 코로나 신규 환자 35명···하루만에 다시 30명대 발생
1일 오전 대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에서 엄마가 등교하는 아이의 책가방을 챙겨주고 있다. 정문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학교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. 뉴스1
-
대전시, 저소득층에 최대 63만원 지급...코로나 생계 대책
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다음달 10일께까지 최대 63만원 상당 긴급 재난생계지원금(희망홀씨)을 지급한다. 대전
-
"가슴 쓸어내렸다”···세종 줌바댄스 바로 옆엔 이해찬 사무실
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의 진앙으로 불리는 줌바댄스센터(새봄GX) 옆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국회의원 사무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이해찬 국회의
-
"文대통령 탄핵" 청원 100만 돌파···靑 "정리된 답변 내놓겠다"
청와대 본관 정문.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데 대해 “정리된 답변을 내놓겠다”고 말했다.
-
산부인과 확진 간호사에 창원 또 들썩···한마음병원 전면 폐쇄
26일 오후 또 다시 폐쇄된 경남 한마음창원병원 정문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. 연합뉴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마음창원병원이 재개원 하루 만에 다시 전면 폐쇄
-
대학기숙사 뚫리고, 스튜어디스도 확진
서울의 대형 교회 부목사부터 항공사 승무원, 교도관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경로로 확산되고 있다. 면역에 취약한 장애인 시설과 요양병
-
응급실 폐쇄 영천병원 가보니...놀란 방문객 입구에서 "무슨 난리"
━ "코로나 환자가 다녀갔다고? 무슨 난리래." 19일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응급실이 폐쇄된 영남대영천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.
-
확진자 간 곳 폐쇄는 과잉조치? “공포심만 조장” 비판 나와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환자가 나올 때마다 이들만큼이나 주목받는 게 동선이다.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증상 발현 하루 전날부터 확진되기까지 감염자의 이동 경로가 공
-
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"바이러스가 사탄"이라고? 무능한 정부 가려내는 '심판자'
한국 체류 중국인(한족)들이 지난 9일 서울 대림동 '서울 중국인교회'에 모여 예배하고 있다. 중국 정부 책임론을 거론하면서도 "인민들이 하루 속히 전염병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
-
확진자나 접촉자 없는 안전지대?..대전·세종·경남도 방역 총력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확진자나 확진자와 접촉자가 없는 지역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 6일까지 이런 지역은 대전과 세종·울산·경남 등이다.
-
잠겨있고, 사람 없고 vs 24시간 대기 …천차만별 선별진료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선별진료소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.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밖이나 의료기관과 별도로 분리해 설치된 진료시설로 신종 코로나 증상이
-
신종코로나 최전선 '선별진료소'···잠겨있거나 사람 안보였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선별진료소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.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밖이나 의료기관과 별도로 분리해 설치된 진료시설로 신종 코로나 증상이
-
"바이러스 퍼뜨리러 왔냐" 아시아 인종차별로 번진 코로나 사태
1월 31일 오후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현황을 보여주는 온라인 지도. 확진자가 9776명에 이르고, 213명이 사망했으며, 187명이 완치돼 퇴원한 것으
-
이번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달걀 봉변···아산 주민들 거센 항의
30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마을 주민들이 현장을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시종 충남지사를 향해 투척한 계란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. [연합뉴스] 진영 행정안전부 장
-
1인 1실에 책·오락시설···우한 교민 14일 격리 생활 살펴보니
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폐렴)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교민 700여명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한다. [뉴스1] 정부가 30일 중국 우한 교민
-
민주당도 ‘천안→아산ㆍ진천’ 변경에 “일방적 결정” 쓴소리
30일 오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정문 앞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. 이 지역 주민들은 중국 우한 교민 격리 수용지 제고를 요구하며 농기계로 도로를 막는 등 반발하고 있다. [연
-
'우한 교민' 수용 앞두고 아수라장된 진천·아산 인재개발원은
국내 송환 예정인 중국 우한 교민을 격리 수용할 충북 진천 공무원 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이 관심을 끈다. 수송 예정 교민 720명과 격리 생활을 지원하는 정부합동
-
'우한교민 반대' 진천 갔다 물병 맞고 머리채 잡힌 복지차관
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29일 밤 우한 교민들이 수용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을 찾았다가 이에 반발한 주민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. [뉴스1] 김강립 보건복지